[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2008.01.12


07년 크랭크인 들어갈때부터 정말 봐야겠다고 굳세게 마음먹은 영화..
(김정은이 나온다고 해서 보려던게 아니었;;)

2004년 올림픽.. 나 역시 결승전을 보면서 울었고 울컥했었던 영화였기에..
(어이~ 거기 내 나이 계산하지 맛..-_-)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봤으나.. 여지없이 기대한 영화는 그 기대감을 채우지 못해준다는
사실만을 확인해버렸다..

배우들의 노력이 곳곳에서 보이는.. 그래서 조금은 어설프게 보이는 장면이 더러 있었으나..
영화 흐름에는 별지장이 없었고..

특히나.. 골키퍼 역의 조은지... 정말 노력 많이 한거 같았다.. 다리찢기 그렇게 쉽지 않은데..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훼이크를 이용한 공 돌리기나.. 골을 던진 후 부상을 줄이기 위해
배로 슬라이딩 하는 등등의 세세한 부분이 정말 돋보이는 영화였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그 울컥했던 감정은 없었다..  사실.. 난 예고편의 컷신만 보고서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가슴이 짠 해져서 영화보면서 울면 어쩌나 하고 무지 걱정을 했었다..
기우에 불과했지만...

전체적으로 잘짜인 스토리였으나, 감동을 주기 위한 부분.. 그리고 결승전에서의 압박감,
긴장감은 제대로 살리지 못한거 같아 아쉬웠다...

근데.. 극 중에서..장보람 역할 한 사람은 어디서 봤는지 누구징? -_-a 
그리고, 진짜 핸드볼 선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저 너머 아스트랄한 세계에서;; 
밀려와...아아아..

자.. 이제..가면이랑.. 무방비 도시 남았다!!!  
김민선이랑.. 손예진 때문에 보고 싶은건 아니야..(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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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냐프 | 2008/01/14 09:47 | ★ Like & Lov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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